- 평형
- 32py
- 위치
-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2
블랙프레임에 브론즈 유리로 디자인된 '공감'의 비대칭 외여닫이 중문입니다.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가 화이트톤이라 자칫 너무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
이 중문이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중문유리로 인해 현관의 분위기가 훨씬 더 잘 전달됩니다.
넓은 거실에 '선반 이동가능형' 매트화이트 슬라이딩장을 설치했습니다.
넓은 거실에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슬라이딩장을 두니
책만 꽂아놓으면 정말 도서관이 따로 없겠네요.
전체적으로 밝은톤의 벽지와 마루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거실 벽 한면을 다 차지하고 있는게 보이시죠?
문을 열고 거실에 나오자마자 책 한권 빼서 TV대신 읽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슬라이딩형이라 저렇게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책이 들어갈 정도로 넓어 보이네요.
전체적인 컬러컨셉에 맞춰서 안방도 화이트톤으로 설계했습니다.
안방과 같은 컨셉에 공간활용도를 높힌 붙박이장을 두었습니다.
모든 방에 붙박이를 설치했습니다.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색 붙박이에 손잡이 자리까지 허락하지 않는
깐깐한 고객님 덕에 푸시풀형태로 시공되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는 주방.
주방이 포인트가 되겠네요.
다소 좁은 공간이지만,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관과 주방을 구분짓는 가벽에 새워진 투명유리가 좀 더 개방감을 줍니다.
다소 좁은 공간에서 촬용하면 그 효과가 잘 발휘되겠네요.
화이트톤의 상부장과 마블화이트타일의 백색조화~
세탁기와 건조기의 컬러를 화이트가 아닌 그레이로 선택한건 탁월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이 심플&모던 이라 주방조명도 노멀한 조명을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