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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블럭 ORANGE BLOCK

ORANGEBLOCK 스토리

대장과 부하

그런 말이 있다. 꿈이 ‘대장’이라면, 목표는 ‘부하’이다.
꿈이 ‘어른이 되어 살고 싶은 내 모습’이라면,
목표는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이다.

오블인은 대장이 되기 위한 부하 단계를 거치는 중에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구호가 필요하다.

명확한 목표

오블 디자이너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디자인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오블인에게 명확한 ‘목표’였다.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한 한걸음을 내딛고자 다함께 파주로 떠났다!

공유의 가치

짐을 풀자마자 둘러앉아 각자가 준비한 발표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늘 바빠서 다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참에 이번 세미나는 서로의 생각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에 최적의 자리였다.

한명한명 빠짐없이 준비한 자료와 함께 발표를 마칠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얼마나 잘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있는 것은 얼마나 그 일에 진심이었느냐이다.
늘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한 오블인들은 이제 세미나를 즐길 준비를 마쳤다!

끝없는 저녁

저녁은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1++(투쁠) 소고기다.
숯불에 완벽하게 익힌 소고기는 역시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굽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지는 소고기들, 하지만 너무 많아 구워도 구워도 끝이 없다.
영주에서 올라온 실하고 튼튼한 문어도 함께했다.

마음에 새긴 다짐

오렌지블럭 답게 오렌지색의 쇼파에 모여앉아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분위기는 무르익어 가고.. 마지막으로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앞으로의 꿈을 향한 마음다짐을 한다.

좋은 밑거름

크고 멋진 숙소의 노래방 기기와 함께, 와인과 함께 새벽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아침은 찾아오고, 소박하지만 근사한 아침을 직접 요리해 나눠먹으며 다음을 기약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이렇게 한 단계씩 나아가려는 오블인들에게 이번 세미나는 분명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